롯데 한동희·LG 이재원 등 15명 상무야구단 합격…6월 입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한동희(롯데 자이언츠)와 이재원(LG 트윈스) 등 프로야구 선수 15명이 상무 야구단에 합격해 6월 입대한다.

국군체육부대는 야구단 합격자를 확정해 28일 개별 통보했다.

각 구단에 문의한 결과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를 제외한 8개 구단의 프로 선수가 상무 야구단에서 군 복무한다.

오른쪽 옆구리 근육 부분 파열로 4∼6주 치료 진단을 받고 재활 중인 내야수 한동희와 LG의 차세대 거포 외야수 이재원이 올해 상무 입대 선수 중 간판급이다.

투수가 양경모(한화 이글스), 이기순(SSG 랜더스), 홍승원(삼성 라이온즈), 김정인(kt wiz), 이원재(두산 베어스), 이진하·이태연(이상 롯데), 김재웅(키움 히어로즈)을 포함해 8명으로 가장 많다.

내야수 김재상(삼성)·류현인(kt)과 외야수 류승민(삼성)·박찬혁(키움), 포수 윤준호(두산)도 상무에서 불사조 정신을 키운다.

[email protected]

2024-03-28T05:59:44Z dg43tfdfdg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