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조나연 기자] 장영란이 남편 없이 가족들과 이탈리아로 떠났다.
17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긴급상황! 장영란이 진짜 화났을 때 나오는 목소리 (이탈리아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남편은 "혹시 이탈리아로 이민 가냐. 많이 짐은 쌌냐"라고 물었고, 장영란은 "며칠 전부터 쌌는데 너무 힘들어요. 아이들 데리고 가는 것 때문에"라고 토로했다.
장영란이 "여보 없이 잘 다녀올 텐데 기쁘냐"라고 묻자 남편은 바로 "네"라고 답했고, 이어 "여행 가서 되게 슬퍼하고 그랬는데 여보 월 화 수 목 금토 일 다 약속 잡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들과 여행을 하던 중 장영란은 남편과 통화를 했다. 그는 "퇴근했어? 여보 여기 같이 오자. 오늘은 누구 만나?"라고 물었고, 남편은 "집에 가서 게임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조나연 기자 [email protected]
2024-04-18T01:30:30Z dg43tfdfdg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