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영상진흥원, '웹툰특화 1인 창조기업' 지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창업 기업의 웹툰 IP 활용 2차 콘텐츠화를 위해 운영중인 ‘웹툰특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과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입주공간 무상 제공 ▲창업 기본 교육 및 전문가 특강 ▲법률, 세무 등 전문가 멘토링 ▲홍보 및 유통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입주 대상은 웹툰 IP를 보유하거나, 웹소설, 게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의 창업 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다. 총 9개 사를 선정한다. 예술인이나 예비 창업자 등 아직 창업하지 않은 개인은 입주 협약 후 6개월 이내에 창업하면 된다.

입주자 대상 지원사업 참여자도 함께 모집한다. 상품 제작, 지적 재산권 등록, IP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활동 등 창업 기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1개 사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및 부천국제만화축제 등에 참여해 보유한 콘텐츠 홍보부터 상품 유통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서는 29일부터 4월 12일 15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 및 지원하면 된다.

서상구 만화영상진흥원 융복합사업팀장은 “올해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다양한 IP의 변화에 기대가 크다. K-콘텐츠가 더 안정적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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