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푸르지오월드마크 52평, 3.2억 오른 21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4월 18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신고가 거래는 총 16건이었다.

이들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송파구 신천동 소재 ‘잠실푸르지오월드마크’ 174B㎡(52B평) 타입 15층으로 나타났다. 이 타입 매물은 지난 3월 21일, 종전 최고가에서 3억2000만원 오른 21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해당 타입의 종전 거래는 2020년 8월에 발생했다. 단지는 총 288세대, 2동 규모의 아파트다.

성동구 송정동에 위치한 ‘금호베스트빌’ 110㎡(33평) 타입 4층은 지난 3월 21일, 종전 최고가에서 2억8000만원 오른 10억원에 신고가 거래가 발생했다. 이 타입의 종전 거래는 2019년 12월에 발생했다. 단지는 60세대, 1동 규모의 아파트다.

강남구 개포동 소재 ‘개포래미안포레스트’ 129B㎡(39B평) 타입 29층은 지난 4월 10일 31억원에 신규 거래가 발생했다. 이와 비슷한 128A㎡(38A평) 타입 13층이 지난해 10월 33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된 이력이 있다. 단지는 총 2296세대, 31동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email protected]

2024-04-18T00:17:23Z dg43tfdfdg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