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박, “조울증 걱정 안 해도 돼…컨디션 좋아져” 근황 공개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근황이 공개됐다.

21일 ‘근황올림픽’ 채널에는 ‘’유진박을 만나다’ 떡갈비집 사장님이 모든걸 바꿨다.. 조울증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2024 최신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진박은 제천의 한 떡갈비집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몸 상태는 괜찮다.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고 약도 잘 먹고 있다. 상태가 많이 좋아져서 조울증 걱정 많이 안 해도 된다”고 하며 “예전엔 도시에 살았는데 이제 시골에 사니까 너무 좋다”고 현재 생활에 대해 만족을 표했다.

어머니와 함께 식당에 방문했다가,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가게 사장의 제안으로 함께 지내고 있다고 설명한 유진박은 ‘HEY EUGENE’이라는 이름의 콘서트홀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곱창집에서 연주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착취 논란에 휩싸였던 유진박은 “현재 하고 싶은 음악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하며 “멀리서 공연을 보러 와주는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그는 “행사, 공연이든 유튜브 채널이든 버는 돈 변호사가 관리를 해 주고 있다. 아무 문제 없다. 걱정 안 해도 된다”고 덧붙였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잘 지내시니 보기 좋다”, “바이올린 소리 들으니 좋다”, “드디어 평화로움을 얻게 된 것 같아 다행”, “항상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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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T06:50:18Z dg43tfdfdg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