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 조민, 웨딩드레스 촬영현장 공개···깨알 ‘팔이피플’ 행보

‘결혼발표’한 조민, 웨딩촬영 현장 공개

예비신랑과 해맑은 미소 눈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딸 조민이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조민은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웨딩 스튜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촬영을 앞두고 그는 “엄청 기대된다. 이날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도 자신이 최근 여드름 등으로 인해 피부가 많이 상했다며 자신이 홍보 모델을 맡고 있는 한 화장품 브랜드를 홍보하기도 했다.

홍보 영상을 이어가던 조민은 웨딩 촬영 팁을 공개했다. 그는 “스튜디오 촬영 때, 티셔츠를 입고 가면 이를 입고 벗고 할 때 메이크업이 망가질 수 있다. 가장 좋은 것은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는 단추나 지퍼로 된 상의를 반드시 입고 가는 것이 편하다”고 했다.

이어 “간식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미리 사 가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촬영이 길면 엄청 힘들다. 간식을 포장해 가져가는 것보다는 촬영을 하다 식사를 하고 싶은 시점에, 배달을 시키는 것이 좋다. 입술에 안 붙을 만한 것이 좋을 것”이라고 했다.

조민은 “드레스 이모님께 당일 페이를 지급할 때, 현금을 뽑아가거나 계좌 이체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며 “스튜디오 촬영 때 지나치게 다이어트를 할 필요는 없다. 보정을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조민은 야외와 스튜디오를 오가며 웨딩 사진을 찍는 자신의 모습을 연이어 공개했다. 예비 신랑 옆에서 촬영 내내 행복한 미소를 보이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촬영한 결과물은 이날 인스타그램에도 공개했다.

조민은 지난 1월 약 8개월간 교제한 연인과 약혼을 발표한 것에 이어 결혼을 발표했다. 결혼식은 올해 하반기 명동성당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이선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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