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부터 북한·설악·계룡·팔공산 등서 등산화·아이젠 무료로 빌려준다

6개 국립공원서 안전 장비 9종 대여…2026년 12개 국립공원으로 확대(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환경부 국립공원공단은 다음 달 1일부터 탐방객을 대상으로 등산화, 무릎보호대 등의 안전 장비 무상 대여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공단은 북한산에서 등산화, 배낭, 무릎보호대, 아이젠 등 9종의 대여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다음 달 1일부터 안전 장비 대여 서비스를 북한산 외에도 설악산, 계룡산, 경주, 무등산, 팔공산 등 6개 국립공원으로 확대한다.

2026년까지 지리산, 속리산, 덕유산 등 12개 산악형 국립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여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당일에 반납해야 한다.

송형근 공단 이사장은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준비와 안전 장비를 갖춰야 한다"며 "안전 장비 대여를 통해 탐방객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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