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정보기술, 한국·우즈베키스탄 IT 비즈니스 얼라이언스 1호 기업 선정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대표이사 안동욱)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IT 비즈니스 얼라이언스(이하 KO-UZ IT BA) 1호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장관 세르마노프) 산하 공기업인 IT Park(CEO 이브라기모프)와 한국국제산업협력연구원(KIIIC이사장 정옥래)의 주재로 설립된 ‘KO-UZ IT BA’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에 대표부를 각각 설치하고, 주재원을 파견해 양 국가의 IT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지원하는 국제협력 형태로 운영된다.

‘KO-UZ IT BA’의 우즈베키스탄 대표부를 맡은 ‘IT Park’는 우즈베키스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디지털 우즈베키스탄 2030’ 전략에 의해 설립된 공기업으로서 우즈베키스탄 IT분야 최대 지원기관이다. IT Park에서는 한국기업의 현지 진출 시 정부 차원의 각종 세제 혜택과 회원사들 업무공간, 시설, 현지 맞춤형 정보와 사업파트너 연계 등 각종 행정 지원도 제공한다.

미소정보기술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진출 및 SW 개발 인력 부족 등으로 우즈베키스탄과 외주 개발 시범 사업을 추진해 아웃소싱 비용 최대 50% 이상의 절감 및 디지털 헬스케어 현지 사업화를 통해 3년간 1천만 불 이상의 시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미소정보기술, 한국·우즈베키스탄 IT 비즈니스 얼라이언스 1호 기업 선정

▶ 한화시스템, 국내 최초 항공기용 AESA 레이더 전력화…KF-21에 2025년부터 탑재

▶ KAI, KF-21 20대 최초 양산계약 체결…2026년 말 전력화 추진

2024-06-28T01:09:24Z dg43tfdfdg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