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女 속옷 사진에 AI 백종원까지 동원…'맥내스티'에 다 걸었다

▲ 박재범. 제공| 모어비전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박재범이 '힙'한 섹시함으로 제2의 '몸매' 신드롬을 노린다.

박재범은 지난달 30일 오후 6시 새 싱글 '맥내스티'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했다. 

뮤직비디오는 셰프로 등장한 박재범이 '내스티(끔찍한)'한 상황들을 음식으로 요리하고 먹는 과정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영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트월킹하는 치킨과 구미베어 등 위트를 살린 연출이 감각적인 영상을 완성했다. 

특히 "난 백종원처럼 요리해"라는 가사에 AI로 구현된 AI 백종원이 등장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맥내스티'는 박재범표 힙합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한 힙합 곡으로, 가감 없고 재치 넘치는 가사와 중독적인 훅이 매력적인 트랙이다. 신선한 콘셉트의 뮤직비디오와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가 박재범이 가진 매력을 극대화하며 보고 듣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박재범은 '맥내스티' 발표 전 성인용 플랫폼 온리 팬스에 계정을 개설해 갑론을박에 휩싸였다. 온리 팬스는 이용자들이 음란물을 제작해 공개해 수익을 얻는 플랫폼으로, 박재범은 여성 속옷을 몸 위에 올린 노출 사진으로 화제가 됐다. 

2024-07-01T05:44:09Z dg43tfdfdg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