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 1.5조 수주 성공…"역대 최대 규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늘(2일) 미국 소재 제약사와 약 1조5천억원(10억6천만달러)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의 단일 계약 기준 역대 최대 수주로, 지난해 전체 수주 금액이었던 3조5천억원의 40% 이상을 한 계약으로 채운 수준입니다. 

이 계약은 지난해 6월 체결됐던 투자의향서의 본계약으로, 의향서 체결 당시보다 약 1조3천억원(9억4천749만달러) 증액됐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해 수주는 공시 기준 총 7건, 금액은 2조5천억원을 돌파했습니다. 

2024-07-02T05:43:19Z dg43tfdfdg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