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청, 기술력 담보 유망 중소기업 투자협약

새만금개발청은 2일 ㈜엠에스이엔지와 투자협약을 맺었다. 새만금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군산=강인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2일 ㈜엠에스이엔지와 ‘건설기계 외장품, 플랜트, 모듈러(조립식) 제조를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엠에스이엔지는 2021년 설립된 청년 기업이다. 건설기계 외장품, 플랜트, 모듈러 제조 분야에서 독자적 특허 등록과 출원 15건을 보유 중이다. 기계·설비 제작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투자액은 65억원으로 신규 고용인원은 17명이다. 입주 계약을 맺는 즉시 새만금에 입주해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엠에스이엔지의 투자를 환영한다. 기술력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 새만금에서 번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인 기자

2024-07-02T07:32:47Z dg43tfdfdg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