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떠날 거니?' 포스텍 계획 꼬였다, 토트넘 '6000만 파운드 스타' 미래 불투명→새 공격수 영입 위기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히샬리송 때문이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22일(이하 한국시각)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히샬리송이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에 공격수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승6무12패(승점 66)로 최종 5위에 랭크됐다.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에 출전한다. 토트넘 입장에선 아쉬움이 남을 수 있다. 토트넘은 개막 10경기 무패(8승2무)를 달리며 매서운 힘을 보여줬다. 하지만 '캡틴' 손흥민의 카타르아시안컵 출전, 일부 주축 선수의 부상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토트넘은 위기를 넘기지 못했다. 리그 1~4위 팀에 주어지는 유럽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 4위 애스턴빌라(승점 68)와의 격차는 단 2점이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선수단 보강을 꾀하고 있다. 문제는 투자금이다. 토트넘은 일부 선수 매각 뒤 그 금액으로 새 선수 영입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이 매물로 계획하는 선수는 히샬리송이다.

팀토크는 '히샬리송은 시즌 뒤부터 팀을 떠날 수 있다는 말이 나왔다. 그는 지난 시즌 나아진 모습을 보였지만, 타이틀 도전 팀에는 부족함이 있다. 하지만 히샬리송은 팀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팀에 불만을 가진 적이 없다고 했다. 토트넘이 그 감정을 공유하는지는 불분명하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기브미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히샬리송이 토트넘에 남아 있기 때문에 새 선수 영입에 대한 우려가 있다. 히샬리송 매각 여부에 대한 의구심 때문에 새 공격수 영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토트넘은 히샬리송을 팔지 않고는 새 공격수 영입에 돈을 쓰기 어려울 수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히샬리송이 남을 경우 계획을 대폭 변경해야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트넘은 산티아고 히메네스(페예노르트 로테르담), 이반 토니(브렌트포드), 세루 기라시(슈투트가르트) 등을 영입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팀토크는 '히샬리송의 거취가 결정될 때까지 영입 여부는 불확실하다. 토트넘은 히샬리송에 대한 제안이 주어져서 그들이 최상의 상태로 발전하길 희망할 수 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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