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 영입은 그만! 첼시, ‘30경기 21골’ FW 영입 위해 ‘2차 접촉’

 

[포포투=김용중] 

첼시가 이젠 유망주가 아닌 즉시 전력감 영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영국 ‘컷 오프사이드’는 29일(한국시간) “첼시는 이삭과 관련하여 뉴캐슬과 추가 접촉을 시도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토드 보엘리 구단주 부임 이후 선수 영입에 엄청난 금액을 사용했다. 미하일로 무드리크, 엔조 페르난데스, 콜 팔머, 마이세스 카이세도 등 ‘1조 6천억’ 상당의 사용하며 선수단을 보강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여러 유망주들을 수집하고 있다. 에스테반 윌리앙을 영입했고 마르크 기우와 오마리 켈리만 역시 합류가 임박했다. 이들 모두 10대 선수들로 바로 1군 선발로 투입되기보다 미래의 팀을 이끌 선수들로 평가된다. 

하지만 첼시에게는 지금 당장의 성적이 중요하다. 선수 영입 투자 금액에 비해 성과를 내지 못해고 있다. 지난 시즌엔 12위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UECL) 진출에 성공했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물은 아니다.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과 더 좋은 리그 순위를 위해서 ‘즉시 전력감’ 영입은 필수다. 

공격진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시즌 팔머 이외에는 부진했다. 니콜라 잭슨은 막판에 살아나긴 했지만 전체적인 성적은 합격점을 주기엔 부족했다.  

확실한 공격수 영입을 원하는 첼시는 뉴캐슬의 이삭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30경기에 출전해 21골을 넣으며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였다. 아스널도 그에게 관심을 보아고 있는 만큼 뺏기지 않기 위해 최근 가격 문의를 하기도 했다. 1억 1천5백만 파운드(약 2, 009억 원) 이상이 필요할 것이라는 말을 듣고는 발을 뺄 것처럼 보였다. 이 금액은 ‘클럽 레코드’인 카이세도(1억 1천5백만 파운드)보다 높다 

하지만 첼시는 이삭의 원한다. 영입을 위해 2차 문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내용은 구체적으로 알려진 것이 없지만 구단이 이삭 영입에 ‘진심’이라는 것은 알 수 있다. 

2024-06-29T06:25:16Z dg43tfdfdg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