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농어촌공사와 풍수해 대비 협력 강화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황승의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이사는 2일, 경남 창원시 유등1배수장에서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농어촌공사와 합동 배수펌프장 특별안전점검을 벌였다.

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 시 빗물을 인근의 하천, 강 등으로 배수하기 위한 시설로 저지대 도심지 침수 예방을 위한 핵심 시설이다.

전기안전공사는 풍수해 대비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전국 배수펌프장 2,459개소(시군구 소관 1,403개소, 농어촌공사 소관 1,056개소)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지난달 21일까지 완료했다.

이날은 황승의 안전이사가 농어촌공사 주영일 수자원관리이사 등과 함께 유등1배수장(농어촌공사 소관)의 전기설비와 펌프장 가동 상태 등 제반시설의 관리 상태를 살피고, 안전강화 대책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황승의 안전이사는 “전년도 풍수해로 인한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공사의 역량을 총 동원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실시간 인기기사

2024-07-02T09:07:48Z dg43tfdfdg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