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후 첫 예능 출연하는 BTS 진, 의외의 프로그램 선택했다

지난달 12일 전역 후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서는 BTS 진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본명 김석진)이 전역 후 첫 예능 프로그램으로 '푹 쉬면 다행이야'를 선택했다.

지난 1일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측에 따르면 진은 최근 게스트로 출연해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방송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진의 녹화분은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푹다행'은 '안싸우면 다행이야'를 이끌었던 안정환이 무인도 폐가를 고쳐 시청자를 초대해 '0.5성급 무인도 체크인' 생활을 담아내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안정환과 게스트로 출연하는 일꾼들이 0.5성급 환경에서 5성급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걸 목표로 한다. 진 역시 일꾼 역할을 하며 안정환을 도울 것으로 보인다.

전역 후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 진이 다소 고난이 예상되는 야외 리얼리티를 선택한 것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촬영 특성상 무인도에서 생활해야 하기에 '군필돌'로 거듭난 그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또 0.5성급 호텔에 체크인하는 아미(팬덤명)와 직접 만나는 만큼 환상의 케미를 선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앞서 진은 지난 2022년 말 입대를 앞두고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할명수', '런닝맨'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한편 진은 지난달 12일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그는 2022년 12월 1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성실히 복무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가운데 가장 먼저 군 복무를 시작해 팀 내 첫 번째 군필자가 됐다. 진은 제대와 동시에 열일 행보를 보이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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