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김윤아가 과거 남자친구를 떠나보냈던 이야기를 꺼냈다.
6월 25일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는 자우림 김윤아가 출연한 '아침먹고 가'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장성규는 "귀한 노래들로 너무나 큰 선한 영향을 주고 계시는데 제일 힘들었던 건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윤아는 데뷔곡 'Hey Hey Hey'를 언급하며 "당시 남자 친구가 있었다. 스튜디오에서 일하시던 분과 사귀게 됐다. 데뷔해서 폭발적으로 바쁘고 모든 프로그램에 다 나왔을 때다. 그런데 남자 친구가 어느 날 과로사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김윤아는 "그다음 날도 제가 녹화랑 생방송 같은 게 계속 있어서 나는 마음이 무너지는데 다음 날에도 가서 일해야 하지 않나. 그다음 날에도 웃으면서 노래해야 됐고, 사람들하고 자연스럽게 얘기해야 됐고 그런 경험이 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김윤아는 "살다 보면 어쩔 수 없이 그래야 하는 날들도 있는 거 같다"고 덤덤히 말했다.
2024-06-27T08:05:44Z dg43tfdfdg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