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증권, 조직 개편…'IB본부' CEO 직할 편입

[프라임경제] LS증권(대표이사 사장 김원규·078020)이 1일 기업금융(IB)본부를 대표이사 직할로 편입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주요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금융본부, 글로벌영업본부, 기관영업본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기업금융본부를 IB사업부에서 CEO 직할로 소속을 변경, IB 사업의 지위와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LS증권은 추후 IB 조직 확대도 고려할 계획이다. 기업금융본부장의 대우는 전무급으로 격상된다. 
글로벌영업본부와 기관영업본부는 각각 본부명과 팀명을 변경했다. 글로벌영업본부는 글로벌 비즈니스 업무영역 확대를 위해 '글로벌비즈본부'로, 기관영업본부의 파생영업팀은 업무확장성을 표현하고 대외 이미지 제고하는 차원에서 '패시브솔루션팀'으로 바꿨다.
LS증권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주요 사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었다"며 "조직개편을 통해 기업금융, 글로벌 비즈니스, 파생상품 사업의 영업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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