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L, 대형 TV 2종 국내 첫 런칭

글로벌 TV 판매량 점유율 2위 브랜드 TCL이 최첨단 스마트 기능을 탑재한 'TCL QLED C655 / C655 PRO' TV 시리즈를 7월 1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두 가지 모델은 QLED 기술을 채택하여, 시장에서 화질과 가격 면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QLED TV 제품이다. 퀀텀 닷 기술을 통해 넓은 색 영역을 구현하고, 100% 색상 볼륨을 재현하여 생생한 색감까지도 제공하며, 특히, QLED C655 PRO는 100개 이상의 로컬 디밍 존(Local Dimming Zones)을 가지고 있어 명암비와 디테일 표현에서 더욱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C655 PRO의 최고 밝기는 600니트에 도달해 이전 세대인 C645보다 150니트 증가했으며, 칩셋도 최신 AiPQ PRO 프로세서로 업그레이드되어 화질과 밝기에서 큰 향상을 이루었다. 그뿐만 아니라 음향 측면에서도 QLED C655 / C655 PRO는 ONKYO 2.1ch로 업그레이드되어 더욱 풍부하고 향상된 사운드를 보여주며, 돌비 애트모스와 DTS HD 기술을 통해 풍부하고 입체적인 음향을 제공해, 영상 콘텐츠의 몰입감을 높이기에 영화나 드라마 감상 시 더욱 생생한 사운드 경험을 가능하게 했다.

다양한 스마트 기능 역시 탑재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음성 제어 기능을 통해 손쉽게 TV를 조작 가능하며, 스마트 TV 플랫폼을 통해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유튜브 등 주요 스트리밍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TCL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TCL QLED C655 / C655 Pro’ TV는 영상 콘텐츠 시청을 최적화한 제품으로, 사용자에게 최고의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출시에 따른 소비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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