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코스메디케어센터 수혜기업, 120만 달러 수출협약

(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전남대병원은 기업지원사업 수혜기업들이 120만 달러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고 30일 밝혔다.

태국 방콕 퀸시리킷국립컨벤션센터(QSNCC)에서 개최된 뷰티박람회(COSMOPROF CBE ASEAN Bangkok 2024)에 참여한 노아코스멕스·미나페이·부티뷰티·코덕 등은 태국 기업 4곳과 각각 20만~50만 달러 수출업무협약을 했다.

전남대병원 시니어코스메디케어실증센터, 광주테크노파크, 조선대학교 등은 '코스메디케어제조기반 서비스 연계 고도화 사업단'을 구성해 뷰티산업을 지원하고 있다.

전남대병원은 태국 전시 기간에 제품의 사용 테스트와 만족도 설문 100여건을 진행했고, 조사 결과 데이터는 향후 수혜기업의 시장 진입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김성진 전남대병원 시니어코스메디케어실증센터장은 "센터가 보유한 인프라를 연계해 현지 시장 테스트를 지원하고 바이어 네트워킹과 브랜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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