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4BP 내외 상승…10년물, 4.5BP 오른 3.320%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7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약세 출발했다. 장 초 국고채 금리는 일제히 4bp(1bp=0.01%포인트) 내외 상승 중인 가운데 외국인은 국채선물을 순매수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2분 기준 3년 국채선물(KTB3)은 전 거래일 대비 11틱 내린 105.03을, 10년 국채선물(KTB10)은 41틱 내린 114.14를 기록 중이다. 30년 국채선물은 거래가 체결되지 않았다.

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서 외국인이 1611계약, 은행 1450계약 등 순매수를, 금투 3299계약, 투신 125계약 등 순매도 중이다. 10년 국채선물선 외국인 666계약, 개인 403계약 등 순매수를, 금투 1151계약 등 순매도 중이다.

이어 장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3.3bp 오른 3.241%를 기록 중이다. 5년물은 4.0bp 오른 3.265% 보합, 10년물도 4.5bp 오른 3.320%로 집계됐다.

20년물은 3.7bp 오른 3.280%, 30년물 금리는 3.3bp 오른 3.223%를 보인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2.3bp 오른 4.341%를 기록 중이다.

한편 국내 시장서 전거래일 콜금리는 3.552%, 레포(RP)금리는 3.55%를 기록했다. 이날 일부 은행의 적수 부족에 따른 차입세가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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