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 13개 지역위원장 모두 결정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민주당 제공

더불어민주당이 경북지역 13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모두 결정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일 당무위원회를 열고 포항시북구지역위원회 위원장에 오중기(전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포항남·울릉에 박희정(현 포항시의원), 안동·예천 김상우(현 국립안동대학교 교수), 구미갑 김철호(전 구미 YMCA이사장), 영주·영양·봉화 박규환(전 숭실대 초빙교수), 영천·청도 이영수(전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국장), 고령·성주·칠곡 정석원(현 신라대학교 겸임교수), 김천 황태성(전 김천지역위원장), 상주·문경 이윤희(전 경북도당 수석부위원장), 경산 김기현(현 경북도당 청년위원장) 등 10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인준했다. 

   

이와 함께 지난 14일 경선이 끝난 경주시지역위원회는 당선자인 한영태(전 경주시의원)위원장을 인준하고, 추가공모에 들어갔던 구미을지역위원회와 의성·청송·영덕·울진지역위원회는 21일 열린 제266차 최고위원회에서 이지연(현 구미시의원)과 임미애(현 국회의원)의원이 각각 인준돼 경북지역 13개 지역위원장을 모두 결정했다. 

   

각 지역위원회는 지난주 지역대의원대회를 모두 완료했으며 오는 7월 21일 경북도당 개편대회와 8월18일 중앙당 전국당원대회에서 향후 당을 이끌어 갈 신임 경북도당위원장과 당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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